명동 교자
명동에서 아이폰 배터리 교체를 하던 도중 할 것이 없어서 명동 근처를 둘러봤어요
아래 링크는 지난 글에 썼던 아이폰 배터리 교체 후기입니다. 명동 애플스토어에 방문했었어요!
아이폰 배터리 교체 후기 및 교체 방법 총정리!(명동 애플스토어)
아이폰 배터리 교체 전의 모습... 쓰면 쓸수록 배터리가 순식간에 닳아버리는 느낌의 아이폰.. 제 배터리 성능도 85%가 되어버려서 하루도 되기전에 배터리가 금방 닳아버리더라구요 ㅠ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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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다가 출출해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였는데
많이 들어는 봤는데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명동 교자를 가보고자 했습니다.
명동 교자 본점은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느낌이 있어서 괜찮았네요
메뉴는 콩국수, 비빔국수, 만두, 칼국수.
이렇게만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유명한 만큼 웨이팅 줄 또한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 한 시각이 대충 오후 4시쯤 됐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은근 있었습니다.
피크 시간대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이런 큰 스크린에 명동교자가 이렇게 유명하다라는것을 느꼈네요
명동 교자라는 말은 굉장히 많이 들어봤는데 어디서 많이 들은걸까요?
웨이팅이 끝나고 안내 해주시는 분이 2층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만약 오실거라면
일행분들이 다 온 후에 인원 확인 후 들여보내준다네요
2층엔 사람이 되게 많았습니다.
1층엔 빈 좌석이 보였는데 말이죠
아까 설명드렸다시피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콩국수 : 11,000원
- 비빔국수 : 10,000원
- 만두 : 11,000원
- 칼국수 : 10,000원
원래 만두가 저렇게 비싼가? 싶었어요
11,000원의 만두라니... 그래도 이름값은 하겠거니 해서
만두 한판과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소스통이 테이블 마다 비치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수저통은 테이블 옆에 있습니다.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ㅋㅋ
사실 칼국수와 만두 모양새가 되게 신기하게 생겨서 놀랐습니다
처음보는 모양의 음식들이었거든요
칼국수를 일단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이런 칼국수의 맛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되게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었습니다.
제가 요리에 대해서 잘 몰라서 미원일수도 있지만 ㅋㅋㅋ 아무렴 어떻나 싶어요
되게 맛있었습니다.
국물 맛을 평가하기가 되게 애매했는데 뭔가 굉장히 익숙한 맛이 납니다
맛있는데 익숙한... 어디서 한번쯤은 먹어본듯한 국물맛이였어요
면은 아쉽게도 금방 불어버리더라구요..
웬만하면 기다리지말고 빨리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는데
만두 간장은 따로 있길래 칼국수에다가 뿌려서 같이 먹어봤어요
굉장히 맛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것도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어요!
만두를 먹어보았는데
와...
왜 명동교자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굉장히 식감이 좋고 육즙이 풍부합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11,000원의 비싼값의 만두이지만
이 돈 주고 사먹을 만하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김치가 굉장히 맛있어서
김치까지 싹싹 긁어먹었네요!
전체적인 평은
살짝 비싸지만 맛있게 먹었다!
많이 먹는다면 부족할수도?
입니다.
저는 음식을 한번 먹을때 굉장히 적은 양을 먹기때문에
일반인에 비교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저와 친구는 배불리 먹었지만
많이 드시거나 칼국수를 혼자서 다 드실수 있다면
칼국수 두개+만두
혹은
칼국수,비빔국수 + 만두
이렇게 추천드립니다(2인기준)
본 게시물은 일체 지원을 받지않은 모두 저의 순수 의견만이 반영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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