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김없이 명동을 거닐다가 맛집을 찾던와중
피자를 먹고싶었던 우리는 유명한 명동 피자를 찾아보기로 결정한다!

명동 피자는 ABC 마트의 4층, 스타벅스 건물의 4층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이런 치즈폭포 피자가 유명한 모양
가게 앞에도 이런 사진이 있었다.

가게 앞에 있는 사진들

명동피자가 유명한만큼 대기열과 1인 1메뉴를 주문해야한다고 이런 문구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저녁시간을 살짝 비켜갔기에 대기는 서지 않아도 되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
깔끔하고 외국인이 많이 오니 외국 감성을 생각보다 많이 섞은듯하다.


우리는 결정 장애 SET를 골랐다.
메뉴 구성은 이렇다.
고르곤졸라+페퍼로니 반반 피자, 마성의파스타(펜네 파스타) + 탄산음료 2잔

파스타 종류는 펜네인데
펜네 면은 이렇게 생겼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스파게티 면과 다르다.

메뉴는 이렇게 나오며
아래 보이는 갈릭디핑 소스는 추가로 시킨것이다.

치킨무는 이렇게 나오는데...
생각보다 성의가 없어서 놀랐다!
보통 깍뚝썰어서 나오지 않나... 싶은 느낌

피자는 우선 생각보다 별로였다.
퍽퍽하고 조금 식어서 나와서 39,900원의 값어치를 못하는 피자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가장 실망한 점은

피자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
내 손이 그렇게 큰편이 아닌데도
저만큼 작았다
많이 먹는 사람이 간다면... 생각보다 많은 실망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파스타는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소스가 엄청 사기인듯!
이것도 옥의티가 있다면.. 펜네 면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이 있었다..

파스타는 대개 만족한것같다.

구글 리뷰와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음료를 준다고 한다.
물론 나는 리뷰를 먹고 집에와서 적기때문에 하지 않았다.

명동 피자 총평은
파스타는 맛있다! 펜네 면이 아쉬울뿐
피자는 여러모로 아쉬웠다!
가격이 명성과 기대에 비해 많이 차이가 나는듯하다!
라는것이 총평..
그리하여 별점은 2.5점을 주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고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나의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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